얼른 가을이 가기 전에 인생 사진 찍기 좋다는 경주 도리마을 방문했습니다 :)
주차장은 내비게이션에 "도리마을 은행나무숲"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뜹니다!
아니면 "도리1리새마을회관" 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:)
도리마을의 은행나무숲 장소는 총 4곳이 있어요.
전체적으로 둘러 보셔도 되고 주차장 뒤로 바로 나가면 1번 2번 장소가 나옵니다.
도착하면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앞에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!
입구부터 주변이 너무 이뻐서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:)
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주차장 맞은편에 장이 열려
과일도 팔고 어묵 파는 곳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??
길가에서 어묵 들고 드시는 분들을 몇 팀 봤거든요 ㅎㅎㅎ
화장실도 있어 정말 좋은 거 같아요!!
자 그럼 주차를 완료하고 뒤쪽으로 걸어오면 1번 숲이 나오고 다음으로 2번 은행나무 숲이 나옵니다 ㅎㅎ
역시 사람도 많고 웨딩촬영하시는 분들도 몇 분 계시더라구요!!
그리고 코로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.
다들 마스크는 꼭 쓰시고 각자 가지고 온 쓰레기 가져가기! 약속해요 :)
1번, 2번 장소 다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빨리 찍고 나오고 찍고 나오고 해야 하고
사진 찍으면 뒤에 사람들도 다 보이고 다 포토샵 할 수도 없고...
찍으려면 찍을 수는 있지만 너무 많아서 3번 장소로 향했습니다!!
3번 장소는 진짜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
그래서 각자 찍어주기도 하고 삼각대로 같이 찍기도 하고 너무 좋았어요 :)
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다 보니까 어머님들 한 팀이 오신 거 말고는 사람이 없었어요 ㅎㅎ
산책 하기에도 너무 좋고
막 찍어도 인생 샷 하나 정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:)
바람쐐러 다들 한번 갔다 와 보세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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